비스트 용준형, 퀴즈 프로 1단계 탈락 '굴욕'

기사 등록 2011-07-1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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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아이돌그룹 비스트 용준형이 퀴즈 프로그램에서 굴욕을 당했다.

용준형은 지난 12일 방송한 KBS2 '1대 100'에 비스트 멤버들과 100인으로 출연했다. 그는 첫 번째 도전자 홍석천과의 퀴즈대결에서 1단계에 탈락하며 굴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용준형에게 굴욕을 준 1단계는 문제는 영화 '말아톤'의 대사인 "초원이 다리는 백만( ) 짜리 다리"에서 빈칸에 해당하는 단어를 맞추는 문제였다.

용준형은 문제의 정답이 공개된 직후 "손가락을 잘못 놨다"며 변명했지만, 도전자였던 홍석천은 "비스트 회사에서는 원으로 정산하나보죠?"라고 농담을 건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다음에 1인으로 나와 만회해야겠다", "정말 웃겼다", "1단계에 떨어져 아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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