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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의 양말' SNS 통해 연예인-일반인 기부 릴레이 동참

기사 등록 2011-12-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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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B1A4, 마이티마우스의 상추, 김태우, 버블시스터즈의 서승희 등 많은 연예인들이 크리스마스 사랑 나눔 ‘산타의 양말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 화제다.
　
먼저 진영, 산들, 신우, 바로, 공찬 등 B1A4 멤버들은 자신들의 트위터 프로필 사진에 산타의 양말을 걸고서, “2012년은 B1A4의 한해가 되길”이라며 당차게 크리스마스 소원을 밝혔다.
　
이외에도, ‘좋아보여’를 히트시킨 힙합계의 엄친아 버벌진트, 마이티마우스의 상추, 버블시스터즈의 서승희, 가수 김슬미도 산타의 양말 걸기에 동참했다.
　
특히 연예인들은 자신의 소원만 비는 것이 아니라 직접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도 남겨, 트위터들 사이에서 “저도 동참합니다.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등의 RT 릴레이를 벌이고 있다.
　
‘산타의 양말’은 KT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으로 이미 2만명 이상의 네티즌이 참여했다.
　
산타의 양말 캠페인 사이트(santa.olleh.com)에서 SNS(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 요즘) 인증을 통해 참여하면 SNS프로필 사진에 산타의 양말이 걸리게 되며, 캠페인에 참여시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수면양말이 전달된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