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메이드' 투어 대장정...오늘(6일) 서울서 '피날레'

기사 등록 2016-03-0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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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그룹 빅뱅이 1년이란 대장정을 거친 전 세계 투어콘서트 ‘메이드’의 마지막을 서울에서 장식한다.

빅뱅은 지난해 4월부터 전 세계 곳곳에서 화제를 모은 ‘메이드’ 월드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단독 콘서트를 6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들은 앞서 지난해 4월 서울에서 타이틀곡 ‘루저’와 ‘베베’의 무대를 공개하며 월드 투어의 포문을 열은 바 있다.

빅뱅은 이후 일본과 중국, 대만 마카오,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미국, 캐나다, 멕시코, 호주 등 아메리카 대륙과 오세아니아에서도 관객석을 채우며 열정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이로써 빅뱅은 '서울 마지막 콘서트'까지 ‘메이드’ 투어로만 전 세계 13개국 32개 도시에서 약 150만명의 관객과 조우한 셈이다.

한편 빅뱅의 '유종의 미'가 펼쳐질 이번 공연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동영상 애플리케이션 ‘V앱’을 통해 생방송될 예정이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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