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리뷰]'음중' 여자친구-에릭남 컴백부터 아스트로-세븐틴까지 '청량감UP'

기사 등록 2016-07-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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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올 여름 가요계는 '청량감' 넘치는 걸그룹, 보이그룹이 대세다. 무더위를 날리는 이들의 시원한 무대가 1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이하 음악중심)에 가득찼다.

이날 오후 방송된 '음악중심'에는 배우 MC 김새론, 김민재와 스페셜 MC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와 여자친구의 신비가 진행을 맡았다.

먼저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와 '볼매남' 에릭남, '청량돌' 스누퍼의 컴백무대가 펼쳐졌다. 여자친구는 신곡 '너 그리고 나'와 '바람에 날려'로, 에릭남은 자작곡 '못참겠어', 스누퍼는 '너=천국'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더불어 소나무의 '넘나 좋은 것', 브레이브걸스의 '하이힐' 등 걸그룹들의 상큼발랄한 무대도 이어졌다. 또 보이그룹의 청량감 넘치는 무대도 '음악중심'을 보는 묘미를 더했다. '사이다돌'로 불리는 아스트로가 '숨가빠'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대세돌' 세븐틴이 '아주 NICE'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음악중심'의 가장 하이라이트 무대는 2주 연속 HOT3으로 선정된 원더걸스, 비스트, 씨스타였다. 원더걸스는 댄스버전 'Why So Lonely'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어 비스트는 발라드곡 '리본'으로, 씨스타는 'I Like that'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외에도 멜로디데이, 매드타운, 크나큰, 에이션, 마틸다, 브로맨스, VAV 등이 무대를 꾸몄다.

한편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45분에 방송된다.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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