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써니-솔지-세정, '물에 빠진 생쥐꼴' 된 사연은?

기사 등록 2016-08-1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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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써니, 솔지, 세정이 '물에 빠진 생쥐꼴'이 됐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끝까지 살아남아라 : 예능행'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녀시대 써니부터 EXID 솔지, 멜로디데이 차희, 라붐 솔빈, 여자친구 예린, 구구단 세정까지 걸그룹 대표선수들이 총출동해 숨겨진 예능감을 뽐낸다.

공개된 현장 사진 속에는 써니와 솔지, 그리고 구구단 세정이 물에 흠뻑 젖은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솔지는 마치 영혼이 빠져나간 듯 어안이 벙벙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써니는 다급하게 물에 젖은 머리카락을 정돈하며 걸그룹 비주얼 사수에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앞머리를 잃어버린 세정은 해탈의 경지에 이른 듯, 마냥 웃음만 터뜨리고 있어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이들이 어째서 물벼락을 맞은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녹화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바로 ‘해투’의 간판코너였던 ‘웃지마 사우나’에 ‘쟁반노래방’을 접목시켜 댄스 영상을 본 뒤 열 번의 시도 안에 완벽하게 재현하고 실패할 경우 물총 폭격을 받는 ‘물총 댄스방’이 펼쳐진 것. 이들이 선보이는 새로운 코너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 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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