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첫 컴백 신호탄…이번에는 ‘첫사랑돌’ 변신

기사 등록 2016-10-3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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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31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어텀 스토리(Autumn story)’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계절마다 다른 느낌을 담아냈던 이전 앨범 ‘스프링 업(Spring Up), ‘썸머 바이브(Summer Vibes)'에 이어 계절감을 담은 앨범으로, 한층 더 달라진 가을 소년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아스트로는 누구에게나 존재할 법한 어릴 적 추억 속의 ‘첫사랑돌’로 변신할 계획. 공개된 티저 사진 또한 마치 어릴 적 이웃집에 살았던 꽃미남 오빠, 남사친 등 기억 속의 첫사랑을 연상케 했다.

사진 속 아스트로는 채광이 비치는 창문 아래에서 맨발로 다리를 쭉 펴고 일렬로 앉아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멤버들의 장난꾸러기 같은 환한 미소가 친근함을 선사함과 동시에 여심을 설레게 해 추억 속 첫사랑의 면모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전체 사진의 브라운톤 색감으로 따뜻함과 포근한 느낌으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올해 상반기 청량돌의 대명사 ‘사이다돌’로 불리웠던 아스트로가 이번 앨범에서 한층 더 남자다운 면모로 여심을 저격할 예정으로 신곡에 대한 궁금증도 높일 계획이다.

아스트로는 오는 11월 10일 온‧오프라인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판타지오뮤직 제공)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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