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 ‘1박 2일’ 유호진PD “김주혁 후임? 작가들과 의논 중”

기사 등록 2015-11-27 17:5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1박 2일’ 유호진PD가 멤버 김주혁의 하차를 언급했다.

27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한 음식점에서는 KBS2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유호진PD는 “김주혁 하차가 갑자기 정해진 것은 아니다. 지난 여름부터 이야기가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마지막 녹화 때 정해진 결과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편안하게 농담도 섞어가며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호진PD는 후임 캐스팅에 대해 “작가들과 의논 중이다. 단정되지 않은 상태다”고 입장을 밝혔다.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며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시즌3를 맞았다.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출연 중이며, 김주혁은 지난 20~21일 촬영을 끝으로 하차한다.

한편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KBS '1박 2일')

 

전예슬기자 love_seol@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