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슈퍼맨이 돌아왔다' 합류 "오랜 고심 끝 결정"

기사 등록 2016-01-27 15:0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이범수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의 새 식구로 합류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27일 "이범수가 '슈퍼맨'에 합류, 6살 딸 이소을 양과 3살 아들 아다을 군을 공개한다"면서 "이범수를 섭외하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였다"고 밝혔다.

이범수는 제작진의 구애를 받고 오랜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했다. 제작진과의 사전미팅에서 “어느 날 밤늦게 들어와 자고 있었는데 아침에 눈떠보니 아들 다을이가 잠든 아빠 얼굴을 쓰다듬고 있었다”며 “아이들이 커가는 지금 이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 순간들이다. 그렇기에 아빠와의 소중한 순간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고 출연 이유를 전했다.

이범수의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분은 1월 말 촬영 예정으로, 2월 중 첫 방송 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