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 노희경 작가 신작 ‘빠담빠담’으로 안방극장 복귀

기사 등록 2011-08-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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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배우 김범이 중앙일보 종합편성방송국 jTBC의 개국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0일 김범 소속사 측에 따르면 김범이 jTBC의 개국 드라마 ‘빠담빠담-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이하 빠담빠담)에 캐스팅돼 2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빠담빠담’은 ‘꽃보다 아름다워’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집필한 노희경 작가와 ‘이 죽일 놈의 사랑’ ‘아이리스’ 등을 연출한 김규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친구의 음모로 복역하고 거친 인생을 살아온 남자와 발랄하고 당찬 여자가 만나 사랑을 이루는 과정을 그린다.

극중 김범은 4차원적 성격을 가진 이국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로써 그는 앞서 캐스팅이 완료된 정우성과 한지민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jTBC의 개국 드라마 ‘빠담빠담’은 오는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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