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남상미 “무명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눈물

기사 등록 2012-01-0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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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남상미가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에서 눈물을 보였다.

남상미는 1월 2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에서 장철환(전광렬 분)의 은밀한 제안을 받고 “그런 자리인 줄 몰랐다“고 거절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정혜(남상미 분)는 장철환의 부름에 궁정동을 다시 찾았다 그 곳의 실체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철환은 정혜에게 “지난번에는 그냥 가더니 왜 다시 왔느냐”고 물었고, 정혜는 “높으신 분들 앞에서 노래를 해 무명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철환은 출세할 기회를 주겠다며 정혜에게 은밀한 제안을 하지만 정혜는 눈물을 흘리며 거절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기태(안재욱 분)가 신정구(성지루 분)로부터 빛나라 쇼단을 넘겨받으려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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