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230만 돌파..내일부터 추석 연휴 '특수 기대'

기사 등록 2016-09-13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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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밀정'이 23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빠르게 흥행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밀정'이 쓸 스코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밀정'은 12일 1323개의 스크린에서 19만 6899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237만 1047명이다.

14일부터 주말까지 연휴가 시작되면서 추석 특수를 톡톡히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신작 '매그니피센트7', '벤허' 등이 추석을 노리고 14일 개봉하지만, '밀정'이 실시간 예매율 59.1%로 1위 자리를 내주지 않고 있다. '밀정'의 기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3만 1550명으로 2위, '거울나라의 앨리스'가 2만 1251명으로 3위를 기록 중이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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