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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쇼', 호화게스트에도 시청률 지지부진

기사 등록 2012-09-08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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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SBS 예능 프로그램 '고쇼(GO SHOW)'가 지지부진한 시청률을 이어가고 있다.

9월 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고쇼'는 전국 시청률 6.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방송이 나타낸 6.8%보다 0.1%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답보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이날 '고쇼'에는 송대관 태진아를 비롯해서 서인국 정은지 이종현 지오 등 쟁쟁한 스타들이 등장해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처럼 매회 호화로운 게스트를 섭외함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반등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향후 포맷의 변화 등으로 시청률 반등을 꾀할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스페셜은 6.1%, KBS2 '사랑과 전쟁2'는 8.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