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인더트랩' 박해진-김고은, 서로를 진정 이해하는 '연인'으로 여운 남겨

기사 등록 2016-02-1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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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성찬얼기자] 배우 박해진과 김고은이 연인의 심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불러왔다.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극본 김남희 고선희 전영신, 연출 이윤정, 이하 ‘치인트’)에서 박해진과 김고은은 각각 유정, 홍설 역으로 출연해 ‘정설’ 커플의 진심을 담아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유정은 홍설에게 백인호와의 모든 과거를 털어놓으며 진정한 연인으로의 한 걸음 다가가고자 했다. 홍설 홍준(김희찬 분)에게만 지원사격을 해주는 부모에게 서운할 때 거짓말처럼 나타나준 유정에게 다시 진심을 느끼고 있었다.

이 ‘정설’ 커플은 달콤하고도 살벌한 로맨스릴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며 매번 오해와 갈등 속에 있으면서도 서로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마음을 드러내며 안방극장에 큰 여운을 남겼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매주 월, 화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매 방송마다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성찬얼기자 remember_s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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