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법칙' 비스트 윤두준-용준형, 절벽과 벌레 앞에서 벌벌 떨다!..."으아~ 아이 참"

기사 등록 2015-11-1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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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정글의 법칙' 윤두준과 용준형이 캄캄한 사모아에서 때아닌 공포체험을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에서는 그룹 비스트의 윤두준과 용준형이 병만족 일행에 합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다른 스케줄을 소화한 후 밤이 되어서야 사모아에 도착한 윤두준과 용준형은 병만족의 베이스캠프로 향했다.

윤두준은 뒤늦게 합류한 사실이 미안했는지 "우리 늦었는데 뭐 먹고 그러진 말자"라고 제안했고, 용준형 역시 "난 그런 거 싫어해~ 염치없는 거"라며 동의했다.

가는 길이 다소 험악했던 탓에 두 사람은 "너무 떨어지진 말자"라며 두려운 감정을 표출했다.

윤두준과 용준형은 곧 내리막 구간에 진입했고 눈 앞에 어렴풋이 보이는 절벽에 윤두준은 "여기 떨어지면 그냥 안녕이다"라고 농담 반 진담 반의 멘트를 던졌다.

겨우겨우 발걸음을 옮기던 찰나, 용준형은 "벌레! 아아~ 으아 아이 참!"이라며 소리를 내질렀고, "이제 좀 실감이 나요. 무서워요"라며 금새 약해진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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