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강승윤, 뒤늦은 출연으로 네티즌 기대감↑

기사 등록 2011-09-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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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킥 안내상 강승윤.jpg

[이슈데일리 홍아란인턴기자]‘슈스케’ 출신 강승윤이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다.

강승윤은 22일 오후 방송하는 '하이킥3'에서 경주 한의원집 막내아들 강승윤 역으로 출연한다. 특히 그는 경주 출신이라는 설정 때문에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를 구사,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강승윤은 굶주림에 지친 안내상네 가족들을 위해 피자와 치킨 등 무한 식량을 대량으로 제공하는 친절을 베풀게 되고, 그 계기로 안내상 가족과 인연을 시작하게 된다.

실제 이날 촬영장에서는 안내상, 윤유선, 이종석, 크리스탈을 비롯해 강승윤 등이 실제로 공수된 피자와 치킨을 먹으면서 촬영을 진행해 덕분에 따로 식사 시간을 가질 필요가 없을 정도로 두둑한 촬영 현장이 됐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은 "강승윤이 실제 모습을 연기하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하이킥3'에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며 "아이러니하면서도 유쾌, 발랄한 연기를 펼칠 강승윤과 '하이킥3'에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전했다.

 

홍아란인턴기자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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