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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최종편,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 ‘굳건’

기사 등록 2011-07-21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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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 ‘해리포터’의 마지막 시리즈가 무서운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이하 해리포터)는 지난 20일 총 495개의 상영관에서 11만586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해리포터’는 지난 13일 개봉 이래 214만9141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아울러 개봉 당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굳건하게 유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개봉 이후 계속해서 새로운 기록을 경신, 흥행신화를 다시 쓰고 있는 ‘해리포터’의 선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2위는 ‘고지전’이 총 566개의 상영관에서 9만6338명의 관객을 동원해 이름을 올렸고, ‘퀵’이 총 479개의 상영관에서 6만5304명의 관객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4위는 3만6490명의 일일관객수를 동원한 ‘트랜스포머3’, 5위는 1만5900명의 관객을 동원한 ‘써니’가 각가 차지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