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살짝 미쳐도 좋아’ 이상민 “박해진, 꼭 게스트로 초대하고파”

기사 등록 2017-10-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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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제공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가수 이상민이 박해진을 게스트로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살짝 미쳐도 좋아’(살미도) 제작발표회에는 김태형 PD를 비롯해 이상민, 장희진, 홍수아, 나다, 티아라 효민, 러블리즈 케이, 미주, 지수가 참석했다.

이날 이상민은 “저는 신발에 미쳐있다”라고 말하며 “저만큼 신발에 미쳐있다고 알려진 박해진씨를 꼭 게스트로 모시고 싶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박해진씨가 신발만 천 켤레를 갖고 있다고 들었다. 포장을 뜯지 않은 것만 500켤레 라더라”라며 “하지만 저는 그 분보다 신발을 더 싸게 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 최근에도 32만원 상당의 신발을 29만 원 정도에 구매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살짝 미쳐도 좋아’는 무언가에 미친 듯이 빠져있는 스타들의 취미와 욜로 라이프를 함께 즐기면서 트렌드를 보여주는 방송이다.

한편, ‘살짝 미쳐도 좋아’는 오는 28일 밤 12시 25분에 방송된다.

 

김나연기자 delight_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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