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포맨 신용재와 한 무대..가요계 新 고수들의 '열창'

기사 등록 2013-06-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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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가수 알리가 오는 6월 23일 KBS1 '열린음악회'에서 포맨 신용재와 한 무대에 선다.

알리는 앞선 녹화에서 신용재와 펑키그룹 얼쓰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Fire)의 '애프터 더 러브 해즈 곤(After The Love Has Gone)'을 열창하며 관중과 하나된 무대를 연출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관중들은 알리의 목소리에 함께 호흡했으며, 솔로곡으로 부른 글리 캐스트(Glee cast)의 '포겟 유(For get you)'는 노래가 끝난 후에도 오랜 기립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알리의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알리가 열린음악회 출연 의뢰를 받고 많은 고민을 하다 얼쓰 윈드 앤드 파이어의 곡을 선택했다"며 "솔로곡 '포겟 유' 역시 알리만의 탁월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알리는 '가요계 안방마님'이라는 수식어로 여성파워의 힘을 보여주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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