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정화, 조카 엄지온과 붕어빵 댄스! '숨길 수 없는 유전자'

기사 등록 2015-04-12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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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속 엄지온이 숨길 수 없는 댄스 유전자를 인증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아빠니까 한다'라는 타이틀 아래 아빠와 아이들의 일상이 담겼다.


특히 이날 엄태웅과 그의 딸 지온양은 고모 엄정화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음악이 나오자 엄정화와 지온의 눈빛은 한 순간에 돌변했다. 엄정화의 히트곡 '배반의 장미'를 틀자 마자 지온은 "꺄악"하고 환호성을 지르며 몸을 흔들었고, 엄정화 역시 장미꽃을 입에 무는 등 애교를 발산했다.

지온을 위해 전성기 시절보다 더욱 열정적인 춤사위를 뽐낸 엄정화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지온은 그런 고모를 보며 환한 미소를 지으며 리듬에 몸을 맡겼다. 진지한 표정으로 무릎을 접었다 폈다 하며, 이른바 '무릎 웨이브'를 뽐내는 지온의 앙증맞은 모습에 주변 모두 훈훈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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