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오늘(25일) 첫 데뷔 무대..가창력이란 이런 것

기사 등록 2013-07-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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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3인조 여성 보컬 그룹 러쉬(Lush)가 25일 케이블채널 엠넷(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데뷔 무대를 갖고 세련된 복고 콘셉트와 가창의 진수를 선보인다.

러쉬는 지난 24일 싱글 '초라해지네' 음원발표에 이어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데뷔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바비킴, 더블K, 부가킹즈 등 뮤지션들이 포진하고 있는 오스카엔터테인먼트가 자신 있게 내놓은 이들은 온전히 가창력으로 정면승부를 걸겠다는 각오다.

'초라해지네'는 미디움 템포 댄스곡으로, 이별의 끝에 선 연인에 대한 심정을 섬세한 보컬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멤버 제이미, 미니, 사라는 만 25세의 동갑내기로 그동안 보컬트레이너와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코러스와 피쳐링에 참여, 실력을 검증받은 보컬리스트들이라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리더 제이미는 "여성 보컬 그룹이 부재한 가요계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싶다"면서 "실력파라는 이미지를 팬들에게 각인시키며 대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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