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건강]잠 잘 못자는 사람, 당뇨병 걸릴 위험 2.6배 높아

기사 등록 2016-02-1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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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수면의 질 낮은 사람은 일반인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 2.6배다. 서울 아산병원 김영식교수팀, 성인 563명 30개월 추적조사해 수면과 당뇨병의 상관관계를 발표했다.

잠을 푹 자지 못하는 사람이 잘 자는 사람보다 당뇨병에 걸릴 위험에 노출된 이유는 밤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체재 당 대사가 교란되고, 혈당 낮추는 인슐인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또한 렙틴 분비 감소로 식욕이 늘어나는 반면 신체활동은 줄어들어 체중이 증가, 당뇨병 위험을 높이게 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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