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조작된 도시’ 지창욱 “고등학교 때 FPS게임 많이 했다”

기사 등록 2017-01-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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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해선기자] ‘조작된 도시’ 지창욱이 캐릭터에 쉽게 몰입할 수 있던 이유를 밝혔다.

9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박광현 감독, 배우 지창욱, 심은경, 안재홍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조작된 도시’(감독 박광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극중 살인자 누명을 쓴 주인공 권유 역의 지창욱은 게임세계에서 리더로 활약한다. 그는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하며 “고등학교 때 FPS게임을 많이 했다”고 촬영 도입에 있어 가진 자신감을 언급했다.

이와 함께 “그렇기 때문에 촬영이 익숙했다. 캐릭터를 위해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자연스럽게 연기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조작된 도시’는 단 3분 16초 만에 살인자로 조작된 남자가 게임 멤버들과 함께 사건의 실체를 파헤치며 짜릿한 반격을 펼치는 작품으로, 2월 개봉 예정이다.


(사진=이슈데일리 조대훈 기자)

 

한해선기자 churabb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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