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윤계상의 환한 미소에 속은 백진희 "웃는 낯에 침 뱉을꺼야"

기사 등록 2011-10-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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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백진희가 미소천사 윤계상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백진희는 24일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 자신의 보건소 인턴시험을 도와주는 계상의 환한 미소를 극찬했다.

진희는 계상이 웃을 때 완전 ‘미소 천사’라며 하선 앞에서도 치켜세웠다. 또 사진작가 친구에게 가장 아름다운 미소를 가진 남자로 추천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정작 계상은 진희가 시험장에서 컨닝을 하자 예의 그 환한 미소를 지으며 시험자격을 박탈했다.

이에 화가난 진희는 계상의 환한 웃음을 짓고 있는 사진을 발견하고 침을 뱉기위해 가래를 비롯한 침을 볼 가득 모아 웃는 계상의 얼굴에 뱉으려 했다.

하지만 이 때 계상이 나타나 "아까는 제가 너무했죠"라고 사람 좋은 미소를 짓자 결국 울며 삼켜야했다. 계상은 환한 미소로 "뭐 맛있는거 먹나봐요"라고 진희의 속을 터지게 만들었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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