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수빈 제6회 서울 배리어프리영화제 참석 "낯설지 않을 때까지 열심히 홍보"

기사 등록 2016-11-1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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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수빈이 제 6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10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는 ‘제6회 서울배리홍보대사로 활동한 전계수 감독, 배우 배수빈, 관객 홍보대사 김정훈, 이효진, 한지수가 참석했다.

이날 배수빈은 “처음에 생소했던 배리어프리영화를 차츰 알게 되면서 이제는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에 대해서 먼저 설명할 수 있게 됐다. 낯설게 느껴졌던 배리어프리영화가 더 이상 생소하게 느껴지지 않을 때까지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16년 홍보대사에 이어 무대에 오른 ‘2017 배리어프리영화 홍보대사’ 홍지영 감독, 배우 이연희, 변요한, 관객홍보대사 박유주, 조윤주, 김영연에 대한 홍보대사 위촉식이 이어졌다.

전계수 감독, 배우 배수빈이 직접 2017년 홍보대사들에게 위촉장과 꽃다발을 전달해 훈훈한 광경을 선사하기도 했다.

장애라는 장벽을 넘어 모두 다 함께 즐기는 영화 축제 ‘제6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장편 12편, 중단편 27편의 영화를 배리어프리로 즐길 수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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