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다이나믹듀오' 최자 "설리 용기 많이 필요했을 듯 기분 좋았다"

기사 등록 2015-11-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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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수정기자]그룹 다이나믹듀오 최자가 연인 설리에 대해 언급했다.

다이나믹듀오는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예스 24무브홀에서 '다이나믹듀오 정규 앨범 GRAND CARNIVAL(그랜드 카니발)'의 기자 간담회와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최자는 연인 설리의 SNS응원 메세지에 대해 "여자 친구에게 고맙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사실 앨범이 나오기 전에 지인들에게 모니터를 많이 하는 편이다. 여자친구가 유독 그 곡(겨울이 오면)을 좋아하더라. 사실은 그 곡이 이번 앨범에서 비중이 없는 편이지만 괜찮은 곡이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여자친구(설리)가 한번 더 그 곡을 조명받게 해줘서 기분 좋았다"라며 "여자친구(설리)가 SNS를 올리는 데 있어서 많은 용기를 낸 것 같다. 그 부분이 정말 고맙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이나믹듀오은 17일 낮 12시 정규 8집 앨범 ‘GRAND CARNIVAL (그랜드 카니발)'을 공개했다. 해당앨범의 타이틀곡 '꿀잼'은 제목처럼 다이나믹듀오만의 흥겨운 리듬감이 살아있는 경쾌한 곡으로, 친구와 연인 그사이에 있는 두 남녀가 술 한 잔도 하고 기분 좋은'꿀잼 시간을 보내며 밀당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박수정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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