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포토talk]'아가씨' 반전으로 가득찬 섬세한 영화

기사 등록 2016-05-25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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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남용희기자]영화 '아가씨'의 언론시사회가 2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이날 언론시사회에는 박찬욱 감독과 배우 하정우, 김민희, 김태리, 조진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찬욱 감독 "칸에서 빈손으로 돌아온 감독입니다"


하정우-김민희, 백작과 아가씨의 묘한 관계


수줍은 아가씨 김민희


조진웅 "적은 분량, 아쉽지 않다"


하정우, 백작의 카리스마 눈빛


김민희, 아름다운 자태


김태리 "어렸을 때 거짓말쟁이였다"


하정우 "시나리오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한편 '아가씨'는 1930년대 일제강점기 조선, 막대한 재산을 상속받게 된 귀족 아가씨와 아가씨의 재산을 노리는 백작, 그리고 백작에게 거래를 제안받은 하녀와 아가씨의 후견인까지, 돈과 마음을 뺏기 위해 서로 속고 속이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남용희기자 nyh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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