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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시청률 소폭 상승…日 예능 최정상

기사 등록 2015-05-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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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가장 앞섰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는 전국 시청률 12.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나타낸 12.4%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는 물론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에서도 단연 정상을 차지했다.

첫 번째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벌써 일 년'이라는 타이틀 아래 훌쩍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을 담았다. 아울러 두 번째 코너 '1박 2일'은 '무소유 여행' 마지막 편과 서울대학교에서 배움을 체험하는 '서울대 가다'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전파를 탄 예능프로그램 MBC '일밤'과 SBS '일요일이 좋다'는 각각 9.8%와 7.2%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