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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오는 25일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 출연

기사 등록 2015-01-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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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신화가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 출연한다.

신화는 오는 2월 말 약 1년 9개월 만에 정규 12집 음반의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오는 25일 SBS '인기가요' 800회 특집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 1998년 첫 방송돼 800회를 맞이하는 '인기가요'는 특집 방송으로 쟁쟁한 가수들의 화려한 스테이지로 꾸며질 예정. 신화는 정규 12집 앨범의 발매를 앞두고 컴백 전 '인기가요'에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고, 많은 팬들과 방송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인기가요'가 신설된 1998년 당시 '해결사'로 가요계에 데뷔한 신화는 탄탄한 팀워크로 단 한 번의 멤버 교체와 해체 없이 17년간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온 유일무이한 그룹이다. 현재까지도 활발한 활동으로 많은 후배 가수들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으며, '인기가요'의 800회 특집 방송을 통해 후배 아이돌 그룹들과 함께 무대를 장식, 특집 방송에 남다른 의미를 더하고 있다.

또 신화는 지난 2006년 정규 8집 음반 타이틀 곡 'Once In A Lifetime' 활동 이후 약 8년 만에 '인기가요'의 출연을 확정, 그룹 신화의 무대를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더 없이 반가운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2월 말 정규 12집 음반의 발매를 앞두고 컴백 무대의 전초전이 될 '인기가요'를 통해 신화는 한층 화려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데뷔 17년차 그룹의 독보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