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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건강]불면증 이기는 '4-7-8 호흡법이란?'

기사 등록 2016-06-10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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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날씨가 더워지면서 불면증 환자 늘기 시작했다. 잠을 제대로 못자면 머리가 멍해져 업무에 집중 어렵고, 몸이 무거워진다. 또 면역력이 떨어져 각종 질환 유발시킬 수 있다.

이에 불면증을 해소할 수 있는 4-7-8 호흡법과 산책의 효과를 소개한다. 4-7-8 호흡법이란 대체의학 권위자인 앤드류 웨일박사가 개발한 호흡법으로 폐에 많은 산소를 공급해 부교감신경 안정을 주면서 수면을 유도한다.

다음은 4-7-8 호흡 하는 방법이다.

1. 4초간 코로 숨을 깊이쉰다.
2. 7초간 숨을 참는다.
3. 8초간 천천히 숨을 내뱉는다.

또한 낮에 '햇볕'을 받고 밤에 '산책'을 하는 것도 불면증을 이기는데 효과적이다. 나이가 들면서 잠이 줄어드는 것은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되기 때문인데, 난에 30분 이상 햇볕을 쬐면 멜라토닌 분비가 원활해진다.

또 저녁식사 후 산책이나 가벼운 운동도 멜라토닌 분비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