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개봉작 '댄싱퀸', 최초예매 5분만에 초고속 매진

기사 등록 2012-01-0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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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설연휴 개봉작 영화 ‘댄싱퀸’이 최초 예매 오픈 5분 만에 매진됐다.

황정민과 엄정화 주연의 ‘댄싱퀸’은 서울시장 후보의 아내가 댄싱퀸이라는 독특한 설정으로 지난 언론시사회에서 호평 받은 작품이다.

‘댄싱퀸’은 국내 최대영화예매사이트 맥스무비와 서울극장에서 1월 5일 오후 2시부터 최초로 예매 오픈했다. 이번 최초 예매 프로모션은 만원사례 콘셉트로 예매자 중 1명을 추첨해 50만원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하고, 참여 관객 전원에게는 ‘댄싱퀸 복주머니’와 보도자료집을 선물로 제공했다.

‘댄싱퀸’의 최초 예매 관객을 분석하면, 설날 연휴에 젊은 여성 관객층 공략이 예상됐다. 여성 관객의 예매점유율은 97%, 20대는 63%로 젊은 여성층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댄싱퀸>이 엄정화를 주축으로 어필하는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한 메시지가 젊은 여성관객들에게 호감을 산 것으로 보인다.

 

최준용기자 enst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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