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동작그만 박정아, 출연 소감 "주얼리 때 생각나 눈물이 났다"

기사 등록 2015-10-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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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임수연기자] 가수 박정아가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4대 가왕 자리를 놓고 벌이는 복면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 날 방송에서 한영애의 ‘코뿔소’로 2라운드 무대에 오른 태권브이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냈다. 이어 가면을 벗은 동작그만은 박정아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다.

복면을 벗은 박정아는 “이렇게 무대를 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좋았다”며 눈물을 보이며 말했다.

무대가 끝난 후 대기실에서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정아는 “주얼리 마지막 무대에서도 안 울었는데, 그때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다”며 무대에서 보인 눈물의 이유를 밝혔다. 이어 “노래를 갈망했던 그 시절로 돌아갔던 것 같아서 굉장히 울컥했다”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슈팀 micahyes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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