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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무한동력’, SNS 드라마로..임슬옹-김슬기-우희 뭉쳤다

기사 등록 2013-10-3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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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인기웹툰 ‘무한동력’이 SNS 드라마로 탄생한다.

10월 30일 ‘무한동력’을 제작한 아폴로픽쳐스는 “새 SNS 드라마 ‘무한동력’(극본 이재윤, 연출 박찬율)이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주호민 작가의 포탈 사이트 네이버 인기 웹툰 ‘무한동력’을 원작으로 한 동명의 청춘불패 SNS드라마로, 본격적인 뉴 미디어 컨텐츠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무한동력’은 대기업 입사가 목표인 선재(임슬옹)가 불가능하다는 무한동력기관을 연구하는 하숙집에 머물게 되면서 겪게 되는 좌절과 역경을 그렸다.

2AM 임슬옹이 극 중 대기업 취업이 목표인 취준생 장선재 역을, 안내상이 무한동력 연구기관에 몰두하는 하숙집 주인 아저씨 역을 맡았다. 네일숍에 근무하는 4차원 아가씨 김솔 역에는 ‘SNL’의 김슬기가 출연한다. 개그맨 최효종이 한심 고시생 3년차로 출연해 웃음을 선사한다.

하숙집의 무시무시한 주인집 여고생 수자 역은 걸그룹 달샤벳 우희가 낙점됐다.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공명은 말없고 우수어린 하숙집의 막내아들 수동으로 분해 반항기 어린 눈빛연기에 도전한다.

더불어 극중 면접관 역으로 삼성그룹 임원이, 지원자 역으로 삼성그룹 대학생 서포터즈가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

‘무한동력’은 총 6부작으로 내달 12일부터 삼성그룹 유투브 채널에서 매주 화, 목요일 방영된다.

양지원기자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