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치고 패밀리', '스탠바이'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사 등록 2012-08-31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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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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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극본 서재원, 연출 조준희, 최성범)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8월 3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0일 방송된 '닥치고 패밀리'는 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9일 방송분이 기록했던 7.3%의 시청률보다 0.3%p 하락한 수치다.

비록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지만 '닥치고 패밀리'는 동시간대 경쟁 시트콤 MBC '스탠바이'를 2.9%p 차로 따돌리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다윤(다솜 분)은 자신의 옷을 망쳐놓은 지윤(박지윤 분)과 다툼을 벌이다 신혜(황신혜 분)에게 혼이 난 뒤 잔인한 뜻의 영어단어를 외우며 복수의 칼날을 간다. 이어 다윤은 지윤의 방 앞에 샴푸를 뿌려 놓는가 하면 물건을 망가뜨리고, 사소한 일에도 시비를 거는 등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지윤을 괴롭히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시트콤 '스탠바이'는 4.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예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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