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 이덕화, ‘뿌잉뿌잉’ 패러디...‘아이좋아’ 애교 ‘폭소’

기사 등록 2012-01-03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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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양지원기자]배우 이덕화가 ‘뿌잉뿌잉’을 패러디한 애교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덕화는 지난 1월 2일 첫 방송한 SBS 월화 ‘샐러리맨 초한지’(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의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아이 좋아’라며 애교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예고편은 영화 ‘미션 임파서블’의 OST가 흐르는 가운데 진시황 회장 이덕화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이어 연구원 홍수현(우희 역)과 정려원(여치 역), 정겨운(항우 역)의 복근을 드러낸 샤워장면이 공개됐다. 또 이범수(유방 역)는 불길 속에서 홍수현을 구하는 열연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예고편 말미 이덕화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부탁해요’를 활용한 “초한지 부탁해요. 아이 좋아”라며 부끄러운 애교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제작진은 “이번 예고편은 드라마의 컨셉트를 200%이상 드러내기 위해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는데, 영화 ‘미션임파서블’ OST와 결합되면서 코믹함에다 긴장감까지 더해졌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한 ‘샐러리맨 초한지’에서는 유방과 여치의 순탄치 않은 첫 만남이 그려지며 향후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양지원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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