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뚝', 시청률 대폭 상승..'원더풀 마마'와 경쟁서 '우위'

기사 등록 2013-05-13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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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이하 금뚝)이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원더풀 마마’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5월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한 ‘금뚝’은 전국 시청률 15.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이 기록한 13.0%보다 2.1% 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몽희(한지혜 분)와 현수(연정훈 분)가 본격적으로 동거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식성으로 따로 아침을 먹는 등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이어갔다.

또한 몽현(백진희 분)은 남편 현태(박서준 분)의 외도사실을 접한 두 시어머니의 다른 대처로 곤란에 빠졌다.

몽현은 계속되는 덕희(이혜숙 분)의 시집살이에 힘겹게 버티는 모습을 보였다. 또 영애(금보라 분)와의 관계 속에서는 다정한 모습으로 상반된 환경에서 복잡한 심경을 이어갔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원더풀 마마’는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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