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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아, 네오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정유미와 '한솥밥'

기사 등록 2013-05-3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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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윤세아가 정유미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소속사 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5월 30일 "윤세아와 최근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고 소속사와 배우로서 파트너십을 만들어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세아는 배우로서의 열정, 무궁무진한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다.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바탕으로 더욱 빛나는 배우로 발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윤세아는 "나와 코드가 잘 맞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가족 같이 아늑하고 밝은 분위기에 좋은 식구들과 함께 하게 돼서 기쁘고, 더 힘차게 도약 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좋은 활동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는 SBS 주말드라마 '원더풀마마'(극본 박현주, 연출 윤류해)에 출연 중인 배우 정유미가 소속돼 있다.

윤세아는 지난 2005년 영화 '혈의 누'를 통해 데뷔, 이후 '프라하의 연인', '궁녀', '시티홀', '신사의 품격', '평행이론', '내 사랑 나비부인'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꾸준한 활동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현재 방송 중인 MBC 수목드라마 '구가의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에서 대상단을 이끄는 의문의 여인 자홍명 역을 맡아 임팩트 있는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