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신분을 숨기지 못한 '신분을 숨겨라' 팀, 마지막 촬영 '딱 걸렷네'

기사 등록 2015-08-03 16:40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신분을 숨겨라’ 제작진이 명동에서 진행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tvN '신분을 숨겨라' 제작진 측은 3일 공식 페이스북에 "지금 명동에서 ‘신분을 숨겨라’ 마지막 촬영 중"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수사 5과’의 주역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이 사복차림으로 명동 한복판에서 비밀스런 눈빛을 주고 받는 모습이 담겨있다.

제작진은 이에 대해 "마지막회를 앞두고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고스트의 모든 비밀과 사건의 전말이 공개된다"며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올릴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명동 현장에서는 수백 명의 인파가 몰려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그 사랑에 힘 입어 수사 5과도 고스트에 대한 복수전을 펼치는 등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분을 숨겨라'는 3일 오후 11시에 15회, 4일 오후 11시에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소준환기자 akasoz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