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소준환기자]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10일) 전국 날씨는 동해 상에 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이 대체로 맑고 포근하겠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 기온도 서울이 8도까지 오르는 등 평년보다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다고 밝혔다.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4도로 크게 춥지 않고, 한낮에는 8도까지 올라 어제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만된다.

그런가하면 아침까지 내륙 곳곳에 짙은 안개기 낄 것으로 예상돼 귀경길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기상청은 이 밖에도 대기가 점점 메마르면서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으므로 산간 지방 등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연휴가 끝나는 내일부터 이번 토요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 = 이슈데일리 사진팀)

 

소준환기자 akasoz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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