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베리굿, '엠카'로 성공적 데뷔 무대 '대형 신인 등장'

기사 등록 2014-05-22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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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신인 걸그룹 베리굿(Berry Good)이 뛰어난 미모와 개성있는 보이스로 무장,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

베리굿은 5월 22일 정오 싱글 앨범 '러브레터 (Love Letter)'를 발표했다. 이어 이날 오후 방송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러브레터'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이날 스쿨룩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라 노래와 안무에 어울리는 발랄한 표정을 선보이며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베리굿은 리더 태하, 이라, 수빈, 나연, 고운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미모와 개성있는 음색으로 향후 행보에 관심을 더했다.

데뷔곡 '러브레터'는 과거 아이돌로 인기를 누렸던 보이그룹 클릭비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베리굿은 기존의 걸 그룹과 차별화 된 곡의 분위기로 순수한 소녀의 첫사랑 감정을 유럽스타일의 밴드사운드 하우스뮤직으로 풀어냈다.

이번 곡은 후크송에서 벗어나 가사 전달에 목적을 두고 멜로디 진행방식에 중점을 뒀다. 또한 신나는 후렴구와 발랄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베리굿은 이날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데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정원기자 chojw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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