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섹시한 여자 캐릭터 1위 마영전 '이비'

기사 등록 2011-12-0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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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정표기자]마비노기 영웅전(이하 마영전)의 '이비'가 네티즌들이 뽑은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게임 속 여자 캐릭터 1위로 뽑혔다.

게임 커뮤니티사이트 '디시게임(www.dcgame.in, 대표 김유식)'이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섹시한 매력이 돋보이는 게임 속 여자 캐릭터는?"이라는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하는 액션RPG 마비노기 영웅전의 '이비'가 1위를 차지했다.

파격적인 노출도의 붉은 쿠노이치 복장과 바스트 모핑 등으로 섹시 글래머 여성 캐릭터인 시라누이 마이를 누르고 총 2,610표 중 653명(25%)의 지지를 얻은 마영전의 '이비'는 마법과 연금술을 사용하는 여성 캐릭터로 섹시하면서도 청순가련한 표정이 압권이다.

특히 이비 캐릭터가 등장하기 전부터 수많은 팬아트가 등장하는가 하면 '이비 찬양'이란 신조어가 생겨날 만큼 남성 게이머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관심을 받았다.

이어 2위는 401명(15.4%)의 지지를 받은 SNK플레이모어에서 개발한 대전격투 게임 킹오브파이터의 '시라누이 마이'가 차지했고 3위에는 블리자드에서 제작한 스타크래프트의 '케리건'이 203표(7.8%)를 받아 뽑혔다.

이 외에 스트리트 파이터 '춘리', 철권 '니나 윌리암스', 리니지2 '다크엘프'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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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표기자 h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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