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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스타킹' 누르고 土 예능 왕좌 탈환

기사 등록 2012-11-1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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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박건욱기자]MBC 토요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을 누르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1월 18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은 전국시청률 16.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이 기록한 12.7%보다 3.6%보다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못친소(못생긴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페스티벌' 편이 방송돼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무한도전' 멤버들은 물론김제동, 고창석, 김범수, 김영철, 데프콘 등 연예계 대표 추남(?)들이 대거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 '스타킹'과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각각 13.4%, 7.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건욱기자 kun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