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녀' 전도연 "배우 이병헌, 다시 한 번 대단하다 느껴"

기사 등록 2015-08-10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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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배우 전도연이 상대 배우 이병헌의 연기를 극찬했다.

전도연은 8월 10일 서울 종로구 팔판동에서 본지와 만나 '협녀, 칼의 기억' 홍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전도연은 함께 호흡한 이병헌에 대해 "(이병헌의 연기는) 인정한다. 같이 액션하면 그 마무리가 과정에 눈이 안보일 정도로 너무 멋있다"고 칭찬했다.

이어 "다시 한 번 이병헌이라는 배우에 대해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카리스마도 있고, 유머러스하다. 내공도 있다. 여러가지를 다 가지고 있는 배우인 것 같다"고 전했다.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액션 대작이다. 오는 8월 13일 개봉.

 

유지윤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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