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찰떡’ 이순정, 힘들었던 어린 시절 “어머니 김수희, 원망하기도 했었다”

기사 등록 2015-11-23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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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이순정이 어머니 김수희에 대해 이야기했다.

23일 홍대 롤링홀에는 트로트 가수 이순정의 신곡 ‘찰떡’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이순정은 “어머니는 강인한 부분이 많은 분이다. 따로 지원을 해주시진 않지만 뒤에서 보이지 않게 응원해주신다”고 말다.

이어 “어머니랑 음색이 비슷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그런데 작사, 작곡가 분들이 색깔은 다르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또 빠른 음악이다보니 안무도 가미해서 보여드리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순정은 “어릴 때 저 외의 모든 연예인 2세들이 잘 사는 줄 알았다”며 “어머니가 원망스럽기도 했었다. 용돈을 많이 받거나 그런 적이 없었다”며 힘들었던 어린 시절을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찰떡’은 홍진영 작사 작곡의 “찰떡”을 반복해 중독성이 강한 복고적인 댄스 리듬의 곡이다.

 

변진희기자 cvcv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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