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이경규, 초교 동창들 '개구쟁이' 과거 폭로! 딸 예림의 반응은?

기사 등록 2015-08-23 08:4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아빠를 부탁해' 이경규가 위기를 맞았다.

23일 방송될 '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가 딸 예림과 함께 초등학교 동창 친구들을 만났다가, 어린 시절 부끄러운 과거들이 낱낱이 폭로되어 웃음을 자아낼 예정.

지난 번 예림의 친구들을 만나 20대 여대생들의 놀이 문화에 충격(?)을 받은 이경규가 이번에는 아빠의 친구들을 만나볼 것을 딸 예림에게 권유, 친구들을 만나러 경북 안동으로 향했다.

이경규는, 만나러 가는 친구 둘 다 모두 의사라며 학창시절에도 유난히 똑똑했던 친구들을 딸 예림에게 자랑했다. 이어 그는 "나랑 IQ가 30~40정도 차이가 날 것"이라며 셀프 디스(?)를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그러나 만남의 장소에서 친구들은 이경규의 과거를 낱낱이 기억하고 폭로해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이들은 "축구를 못해서 팀에 안 끼워줬더니, 개를 풀어버리더라"며, “스토리텔러 역할이 이경규의 전부였다”고 얘기하며 어렸을 때부터 일관된 ‘욱 경규’의 모습을 본격적으로 폭로해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이밖에 친구들이 낱낱이 폭로한 이경규의 과거는 23일 일요일 '아빠를 부탁해'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황연진기자 wldnjsdl120@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