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사랑주파수 37.2' 달샤벳 아영 "노래, 연기 둘 다 잘 하고파"

기사 등록 2014-11-0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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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사랑주파수 37.2'의 달샤벳 아영이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아영은 11월 7일 서울 여의도동 IFC몰 여의도점에서 진행한 MBC에브리원 수요드라마 '사랑주파수 37.2'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아영은 가수 활동과 연기자 활동의 차이에 대해 "가수 활동을 할 땐 멤버들과 함께 서로 응원하면서 하기도 하고, 팬 분들의 응원도 많이 받는다"며, "드라마는 하고 싶었던 연기를 하면서 다른 사람의 삶을 산다는 것이 재밌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아이돌 선배님들 중 연기 하시는 분이 많으신데 선배님들처럼 두 가지를 다 잘 할 수 있게끔 공부하고 있다"고 말하며, "같이 출연했던 선배님들이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조금씩 더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엿다.

한편 '사랑주파수 37.2'는 우리 주변의 사랑 이야기에 담긴 그(그녀)의 심리를 유쾌 상쾌 명쾌하게 분석하고 사랑의 문제들을 함께 고민한다. 나이, 이름, 학력 등 모든 것이 베일에 쌓여있는 'DJ 캡틴'이 주파수를 몰래 훔쳐와 불법으로 해적라디오를 진행한다는 내용으로, 실타래처럼 꼬인 청취자들의 사랑이야기를 심리와 함께 풀어낼 옴니버스 형식의 로맨스 드라마다. 윤건, 최윤소, 진현빈, 아영(달샤벳), 윤진욱, 임윤정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일 오후 9시 첫방송 예정.

 

이린기자 leelin0224@ 사진 황지은 기자 hwangjieu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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