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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컴백' 김보경, 한층 깊어진 감성..가창력 폭발

기사 등록 2011-09-30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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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가능성을 실력으로 입증한 무서운 가창력의 소유자 김보경이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우리 곁에 돌아왔다.
　
김보경은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아파’를 공개했다.
　
이날 김보경은 짙은 눈 화장과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가죽 의상으로 한층 성숙함을 뽐냈다. 또 그는 외모적 변신과 더불어 특유의 파워풀하고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과시하며 컴백 무대를 성공적으로 장식했다.
　
‘아파’는 더욱 깊어진 김보경 특유의 호소력 짙은 가창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유감없이 빛나고 있는 곡이다.
　
특히 이곡은 풍성한 오케스트레이션 위로 실연의 상처에 아파하는 이의 심정이 담긴 가사를 중, 저음과 고음을 오가며 가슴 시리도록 애절하게 소화하고 있는 김보경의 명품 목소리가 어우러진 파워 발라드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살찐 고양이, 맹유나, 슈퍼베이비, 김보경, 쥬얼리S, B1A4, 알리, 캔, 간미연, 김규종, 유키스, 김장훈(Feat. 슈퍼주니어 은혁, 예성), 환희, G.NA, 다비치, 인피니트, 씨스타, 클로버, 허각, 카라, 슈퍼주니어 등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