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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 아찔 교통사고 "부상 경미, 스케줄 이상無"

기사 등록 2012-02-2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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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준용기자]배우 지창욱이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부상정도가 경미해 향후 스케줄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지창욱은 2월 26일 오전 5시 50분께 자신의 매니저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논현동 도산대로에서 신호 대기 중인 덤프트럭과 충돌했다.

사고 이후 지창욱이 타고 있던 차량은 불이 붙었지만, 트럭 운전자의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번 사고로 인해 트럭 운전자와 지창욱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으로 후송돼 응급치료를 받았다. 다행히 진단결과 부상 정도가 경미한 것으로 나타나 귀가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현재 조사 중이다.

지창욱은 현재 채널A의 ‘총각네 야채가게’에 출연하고 있으며, 본인의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드러내 향후 촬영일정에는 지장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창욱은 KBS1 ‘웃어라 동해야’와 SBS ‘무사 백동수’를 통해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준용기자 enstj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