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엄지온, 캠핑의 핵심은 바로 ‘아빠’! ‘함박 웃음’!

기사 등록 2015-07-1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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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가람기자]엄태웅-엄지온, 엄 부녀가 집 앞마당에 캠핑장을 오픈했다.

오는 12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에서는 ‘시간이 주는 선물’이 방송된다. 이 가운데 엄태웅은 딸 지온과 함께 집 앞마당에 텐트를 설치하고 엄가네 캠핑장을 오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엄태웅은 지온이와 캠핑을 빨리 함께 하고 싶어 놀라운 추진력을 발휘하여 앞 마당에 2인용 텐트를 치기 시작했다. 캠핑이란 소리에 지온이는 신이 난 듯 잔디밭을 뛰어 다녀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엄태웅 또한 지온과 함께 하는 캠핑은 처음이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하며 콧노래를 불렀다.

엄태웅은 캠핑에 만전을 기한 듯 생애 첫 캠핑을 완벽하게 계획했다. 지온이 좋아하는 만화만 상영되는 엄CINE부터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비어캔 통닭구이까지 만반의 준비를 했다.

뿐만 아니라 근래 지온이 푹 빠진 쥐포와 쫀드기 군것질거리까지 가득 준비해 지온의 얼굴에 웃음꽃을 터트렸다. 엄태웅은 지온의 미소에 연신 흐뭇한 미소로 “텐트는 지온이의 간택 받은 사람이 잘 수 있어”라며 딸 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러나 곧 엄태웅이 만전을 기해 준비한 오포읍 캠핑장에서는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며 지온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

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86회는 오는 12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황가람기자 kd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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