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유산’ 이정진, 달달한 어록..로맨티스트 면모 ‘눈길’

기사 등록 2013-05-0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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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배우 이정진이 달달한 대사로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정진은 지난 5월 4일 방송한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에서 유진을 향한 사랑의 감정을 달달한 말로 표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세윤(이정진 분)은 식중독에 걸린 자신을 돌봐주는 채원(유진 분)에게 “채원씨가 날 꼭 안아줘서 심장이 폭발해버릴 거 같다”며 보살핌에 대한 행복과 설레임을 로맨틱하게 전했다.

또 그는 부모님의 반대에 힘들어하는 채원을 보며 “지금처럼 내 손만 꼭 붙잡고 있으면 된다. 채원씨가 할 일은 나에게 힘을 주는 것”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확신에 가득 찬 말로 위로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정진은 이날 여성 시청자의 모성애를 자극하며 유머러스하면서도 넉살스러운 듯한 로맨틱 한 말을 자주 사용함으로써 이목을 집중시켰다.

 

속보팀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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