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관전포인트③.. 新트렌드 '홈쉐어링'

기사 등록 2014-07-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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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올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혀 왔던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오늘 밤 첫 선을 보인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새로운 트렌드 '홈쉐어링'이 등장해 TV 예능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에서도 주요 등장인물들이 한 집에 동거하며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때로는 서로의 마음의 상처를 어루만지며 따뜻한 감동을 예고한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단순히 대중들의 호기심만을 충족시키기 위해서만이 아닌, '홈쉐어링'이라는 건강한 공동체를 통해 서로를 위하는 말 한마디,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배려가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지 그린다.

또한 각기 개성이 다른 '홈메이트'들이 소통해 나아가는 과정의 이야기를 통해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소망을 유쾌한 에피소드들로 그려나갈 예정이다.

한편 '괜찮아 사랑이야'는 완벽한 외모를 가진 로맨틱한 추리소설작가 장재열(조인성 분)과 겉으로는 시크하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인간적인 정신과 의사 지해수(공효진 분)가 사랑에 빠지게 되면서 펼치는 로맨틱 드라마다. 7월 23일 밤 10시 방송 예정.

 

이린기자 leelin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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